인천경찰청, 교통환경개선 시민의견 수렴..4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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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고 17일 밝혔다.
의견은 2월 2일부터 4월30일까지 3개월간 카카오톡 채널 '인천교통경찰'을 통해 지역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받는다.
인천경찰청은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교통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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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고 17일 밝혔다.
의견은 2월 2일부터 4월30일까지 3개월간 카카오톡 채널 '인천교통경찰'을 통해 지역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받는다.
인터넷 경찰민원포털과 모바일 앱(국민신문고) 등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제안 내용은 Δ교통신호 운영 Δ횡단보도 신규설치 Δ제한속도 조정 Δ차로 조정 등 불편 ·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교통시설과 제도 등이다.
시민들은 별도의 형식 없이 교통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인천경찰청은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교통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제안된 의견 중 우수 개선 사례에 대해서 감사장 및 부상품을 해당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의 교통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시민들과 경찰관들로부터 폭넓은 제안을 받고자 이번 교통환경 개선계획을 추진하게 됐다"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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