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온열 좌욕기 '자온', 하복부 질환 예방효과 주목
양연호 2022. 1. 17. 16:18
지난해 12월 중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돌기 시작했다. 일교차가 커지면 체온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돼 면역세포의 활성도와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 경우 자궁 근종, 전립선 비대증, 변비, 치질, 요실금 등 하복부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올겨울 국내에서 유독 좌욕의 온열 기능을 갖춘 제품이 주목받으면서 적외선 양변기 자온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자온 관계자는 "의학 전문가들은 '좌욕'을 생활화하면 다양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며 "좌욕이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 체내에 축적된 냉기를 몰아내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하복부의 혈류 개선과 각종 생식기 질환과 배변 및 항문 질환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온 양변기는 매일 사용하는 변기에 크리스탈 세라믹 유리와 적외선 치료기를 부착해 개발된 제품으로 생식기 부위에 직접 적외선을 쬘 수 있어 효과가 배가 되며 하복부 건강관리에 효과적이다. 자온은 기존 온수 좌욕과 반신욕의 불편함을 개선했으며 하복부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자온은 자궁 건강 및 면역력 향상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받아 대한산부인과 의사회의 공식 인증 및 추천을 받기도 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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