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월군 참전명예·보훈영예 수당 20만 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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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강원 영월군의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영예 수당이 인상돼 지급된다.
영월군은 이달부터 지역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영예수당을 기존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해 매월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도 5만 원에서 10만원으로, 유공자 사망위로금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각각 증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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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올해부터 강원 영월군의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영예 수당이 인상돼 지급된다.
영월군은 이달부터 지역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영예수당을 기존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해 매월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도 5만 원에서 10만원으로, 유공자 사망위로금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각각 증액 지원한다.
현재 영월군의 수혜대상은 참전유공자(6·25전쟁, 월남전 참전) 247명,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118명, 보훈대상자(순국선열, 애국지사 등) 361명으로 총 726명이다.
김병훈 영월군 주민복지과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증진과 예우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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