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설 명절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

서순규 기자 2022. 1. 17.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2월4일까지 설 명절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경찰서 및 파출소, 경비함정을 통한 전담반을 편성해 육·해상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설 명절 전후 수산물 수요증가에 따른 불법어업 및 원산지 허위표시, 양식장·선박 침입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며, 관내 선박 출·입항 및 항포구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산물 수요 증가 따른 각종 해양범죄 엄단
여수해양경찰서© 뉴스1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2월4일까지 설 명절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경찰서 및 파출소, 경비함정을 통한 전담반을 편성해 육·해상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으로는 Δ수산물 수요 증가에 따른 해역별 불법어업 행위 Δ양식장, 정박 어선 침입 절도 및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Δ하선요구 묵살 폭행·감금, 노동력 착취 등 인권침해 사범 Δ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과적·과승, 음주운항 등 안전저해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특히 설 명절 전후 수산물 수요증가에 따른 불법어업 및 원산지 허위표시, 양식장·선박 침입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며, 관내 선박 출·입항 및 항포구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생계형 범죄 등 경미사안은 현장계도 또는 경미범죄 심사제를 적극 활용하고,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해 해상범죄 및 사고에 대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