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관련 긴급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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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실내체육시설 관련해 지난 10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11일 6명, 12일 14명, 13일 11명, 14일 8명, 15일 10명, 16일 16명, 17일 12명 등 지금까지 총 78명이 발생,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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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백신접종 제외 초등생 이하 이용시설 방역대책 집중 강구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실내체육시설 관련해 지난 10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11일 6명, 12일 14명, 13일 11명, 14일 8명, 15일 10명, 16일 16명, 17일 12명 등 지금까지 총 78명이 발생,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신종우 진주부시장 주재로 평생학습원장, 체육진흥과장 및 학원들이 밀집한 6개 동 지역 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확산상황을 공유하고 대응상황을 점검했으며,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동 지역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백신 접종에서 제외되는 초등학생 이하 학생들이 이용하는 돌봄교실, 사립유치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관리 대책을 집중 강구했다.
시는 학원, 교습소, 독서실 등에 대해 주 1회 이상 방역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발생 이후 관내 233개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긴급 간담회를 실시해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지도·점검 등의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최근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수가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우려가 큰 상황이다”며 “방학이지만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 협조해 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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