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대선후보 과학기술 토론회'에 심상정 불참..안철수·김동연만 참석

정다원 2022. 1. 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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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과학기술혁신 공약 토론회 및 청년과학기술인과의 토크쇼'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카이스트는 오늘(17일) "심 후보가 대선 일정 복귀 후 선대위 개편 등 일정 조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번 토론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고, 동아사이언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선 후보의 과학기술 공약에 대한 실시간 질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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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과학기술혁신 공약 토론회 및 청년과학기술인과의 토크쇼’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카이스트는 오늘(17일) “심 후보가 대선 일정 복귀 후 선대위 개편 등 일정 조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번 토론회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토론회에 직접 참석하는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두 명으로 줄었습니다. 안 후보는 19일 오후 3시에, 김 후보는 20일 오전 10시에 각각 참석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서는 박영선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이 19일 오전 10시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캠프에서는 원희룡 정책본부장이 20일 오후 3시에 후보를 대신해 토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토론회는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팬데믹, 공정한 혁신과 기술 윤리, 지방소멸 시대 비수도권 과학기술 활성화 등 10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카이스트 측은 “정책 토론이 끝나면 이공계 학부생, 대학원생, 박사후 연구원, 비정규직 연구원, 연구교수 청년 창업가 등 다양한 과학기술인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카이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고, 동아사이언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선 후보의 과학기술 공약에 대한 실시간 질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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