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신년 농정간담회 개최..농업·농촌 발전방향 모색

윤난슬 2022. 1. 17.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농협은 17일 농협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농협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농정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힘써주시는 이원택 의원님과 관내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 전북농협은 6대 부문, 20대 핵심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전북도민과 농업인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의원님과 조합장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17일 농협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농협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농정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2022.01.17.(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17일 농협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농협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농정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부안·김제)과 김원철 농협중앙회 이사(현 부안농협 조합장)를 비롯한 시·군 대표 지역 농·축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인·농협 관련 조합원과 준조합원에 대한 3000만원 이하 비과세 예탁금 및 농축협 법인세 당기순이익 저율 과세 등 주요 조세감면 항목의 일몰기한 연장, 고향사랑 기부제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제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쌀 시장격리 물량 확대 및 수급안정제도 도입, 지자체 '외국인 계절 근로자제도' 도입 확대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고심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힘써주시는 이원택 의원님과 관내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 전북농협은 6대 부문, 20대 핵심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해 전북도민과 농업인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의원님과 조합장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택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오늘 논의한 사항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