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과 스키장 데이트..올블랙 커플룩

배우 손담비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 감독과 달달한 스키 데이트를 즐겼다.

손담비는 지난 16일 손담비는 인스타그램에 "유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이규혁과 함께 스키를 즐기고 있다.

손담비는 빨간색 헬멧을, 이규혁은 형광 노란색 헬멧을 착용한 채로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검은색 스키복을 맞춰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추운 날씨에 얼굴을 싸맸지만 눈웃음을 지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내뿜는다. 이규혁도 손담비의 글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해 애정을 과시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12월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피겨 스케이팅 프로그램으로 인연을 맺었고, 지인으로만 지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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