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봤어?" 정신 배운 청소년들, 9개 사업모델 내놨다

최태범 기자 2022. 1. 17.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산나눔재단의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인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가 재단의 스타트업 창업지원센터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개최됐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데모데이 영상은 추후 아산나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고,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 온라인 페이지에선 청소년들이 진행한 프로젝트를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현장 모습 /사진=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의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인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가 재단의 스타트업 창업지원센터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개최됐다.

17일 아산나눔재단에 따르면 2019년 시작한 아산 유스프러너는 지난 한 해에만 전국 12개 시도에서 60개 중고등학교가 선발돼 총 123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활동 기간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지난해 아산 유스프러너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팀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배화여자중학교, 서정고등학교 등 9개 학교에서 9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MBTI 기반 개인 맞춤 인강 추천 서비스 플랫폼 △해양 폐기물 업사이클링 제품 활용 제품 제작 △심리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향수 추천 및 판매 △해양 쓰레기 문제 인식 개선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인식 개선 등의 사업모델을 내놨다.

또 △테이크 아웃 컵 전용 쓰레기통 개발 △나만의 개성담긴 에코백 주문 제작 △개인 맞춤형 손소독제 제작 △향 첨가 포토카드 샤쉐 제작 등 생활 속에서 겪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도출해 실제 서비스나 제품까지 제작한 과정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데모데이 영상은 추후 아산나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고,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 온라인 페이지에선 청소년들이 진행한 프로젝트를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데모데이를 통해 보여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에 감탄했다"며 "청소년들이 미래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솔로지옥' 송지아, 명품 옷 짝퉁 논란…"금수저로 알았는데" 충격교복 입고 성관계까지…10대 성매수 KAIST 조교수, 2심도 벌금형"또 결혼해요?"…안재현, 결혼식 사진 업로드에 팬들 '깜짝'조영남 "전처 윤여정에 꽃배달…또 보내면 경찰에 신고한다더라"유방암 걸린 아내 보험금 타서 상간녀 가슴성형 해준 남편 '경악'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