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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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주민들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구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23명,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참여자 32명 등 총 5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하루 4~8시간 동안 근무하게 되며, 한 달 근무 시 주휴·월차수당, 부대 경비 등을 포함해 80~170만 원을 4대보험 공제 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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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주민들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구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23명,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참여자 32명 등 총 5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Δ폐자원 재활용사업 Δ야영장·휴양 환경 조성 Δ다문화 가족 아이돌봄 서비스 Δ공공기관 생활 방역 소독 등 총 11개 활동에 3~5개월간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수급 완료 후 90일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를 초과하거나 재산이 4억원 이상인 경우 선발에서 제외될 수 있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안 생계급여 수급권자는 가구 소득 인정액 변동으로 수급권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와 상담 후 접수해야 한다.
중구는 신청자들의 재산·소득·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1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구비 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하루 4~8시간 동안 근무하게 되며, 한 달 근무 시 주휴·월차수당, 부대 경비 등을 포함해 80~170만 원을 4대보험 공제 후 수령할 수 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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