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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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지역 내 우수한 지식‧기술을 보유한 청년층 초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집중 지원하는 '2022년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업 공간이 없거나 네트워크 활용 등이 필요한 청년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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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지역 내 우수한 지식‧기술을 보유한 청년층 초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집중 지원하는 '2022년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업 공간이 없거나 네트워크 활용 등이 필요한 청년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사업비 증액을 통해 안정적인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창업초기단계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청년창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39세로 접수 마감일 기준 울산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창업개시 3년 이내인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층면접평가를 통해 지식기술창업센터 12기 지원기업 23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창업활동 공간 지원, 울산TP 주관 행사 및 세미나 참여, 창업전문멘토링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지식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은 센터 내의 공간뿐 아니라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U-hub)의 회의실, 포토스튜디오 공간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지원은 2월 4일까지 참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공실 여부에 따라 수시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2년째를 맞이하는 지식기술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실업 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2021년 30개사 창업을 지원했고, 30개 입주기업의 전체 매출액 18억4700만원과 신규고용 35명의 성과를 거두며 경영기반 안정화 및 매출성장, 고용확대 등 고속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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