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감정평가법인, '부동산 시세추정' 랜드바이저 모바일 버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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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감정평가법인은 전국 모든 부동산에 대한 추정시세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는 웹서비스 '랜드바이저(Landvisor)'를 모바일까지 확대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랜드바이저는 감정평가업계 최초로 태평양감정평가법인이 직접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시세추정 서비스로, 유료 서비스임에 불구하고 서비스 개시 6개월 만에 누적 검색량 1만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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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태평양감정평가법인은 전국 모든 부동산에 대한 추정시세를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는 웹서비스 '랜드바이저(Landvisor)'를 모바일까지 확대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랜드바이저는 감정평가업계 최초로 태평양감정평가법인이 직접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시세추정 서비스로, 유료 서비스임에 불구하고 서비스 개시 6개월 만에 누적 검색량 1만건을 돌파했다.
랜드바이저는 연간 350만건의 부동산 실거래가 뿐만 아니라, 감정평가법인의 전국망을 활용해 실거래가를 필터링하는 등 추가정보를 활용해 추정시세의 정확성을 개선했다. 공동주택, 단독주택에만 제한적으로 제공되었던 기존 시세추정 서비스와 달리 전국 모든 부동산이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랜드바이저는 부동산 추정시세 외에 토지이용계획, 건물 입면도, 유사 매매사례 등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취득세, 중개보수, 등기비용, 재산세까지 다양한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바일 서비스 론칭을 통해 이용자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향후 콘텐츠를 추가해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성범 태평양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는 "실거래가 의존적인 추정시세는 고가 혹은 저가로 거래된 사례에 의해 왜곡될 수 있는데, 랜드바이저는 감정평가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추정시세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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