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국악 결합"..태권도진흥재단, 상설공연 확 바꿨다

한훈 2022. 1. 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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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의 인기콘텐츠인 '태권도 상설 시범공연'을 새롭게 개편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연은 태권도원의 T1 공연장에서 '내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이어간다.

오응환 이사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선보이는 상설 시범공연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태권도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기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준수로 믿고 찾을 수 있는 태권도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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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의 인기 콘텐츠인 '태권도 상설 시범공연'을 새롭게 개편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2022.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의 인기콘텐츠인 '태권도 상설 시범공연'을 새롭게 개편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연은 태권도원의 T1 공연장에서 '내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이어간다. 이 공연은 주인공이 수련을 거쳐 자신감을 키우고 고난을 이겨내는 등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이 성장해 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 스토리는 태권도의 격파와 품새, 국악의 모듬북과 부채춤 등이 어우러진 문화공연으로 20여분간 채워진다. 공연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1~2월과 11~12월은 평일 오후 2시에 1회,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11시와 오후 2시에 2회 공연으로 꾸며진다. 3~10월은 평일과 주말 모두 2회 공연으로 방문객과 마주한다.

공연 후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도전! 으라차차 태권도 기왓장 격파’, ‘태권도 발차기를 재미있게 배우는 미트 팡팡’ 등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오응환 이사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선보이는 상설 시범공연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태권도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보기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준수로 믿고 찾을 수 있는 태권도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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