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설 연휴 '24시간 상수도 상황실' 운영

서순규 기자 입력 2022. 1. 17.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설 연휴에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파, 단수 등 민원 발생에 대비한 상수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설 연휴 동안 상황실 운영으로 시민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내도록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시청©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설 연휴에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파, 단수 등 민원 발생에 대비한 상수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마동정수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상수도 누수와 단수, 계량기 고장, 동파 등 생활 민원을 접수하고, 합동수도 등 7개 상수도 대행업체를 일정별로 지정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불편사항은 상수도 상황실로 신고하면 바로 조치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동파 방지용 계량기 1200조와 내충격 수도관 550본(2200m)을 구비했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현재 진행 중인 건설 현장과 상수도 시설물의 사전 점검을 시행하고, 배수지 등 환경정비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설 연휴 동안 상황실 운영으로 시민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내도록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