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이제 스무살인데..故최진실도 놀랄 '결혼설' 억까 "멈춰!" [종합]

장우영 입력 2022. 1. 17. 15:24 수정 2022. 1. 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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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올린 사진이 오해를 일으켰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SNS에 "이건 웨딩 화보도 아니고요. 전 이번에 시집 가는 사람도 아닙니다. 혹시 스냅 사진이라고 모르십니까? 작가님이랑 고민 끝에 고른 소중한 콘셉트라고요. 제발...억까 스탑잇"이라고 말했다.

최준희가 캡쳐를 해 올린 사진에는 그의 SNS 사진을 기사화한 내용이 담겼다.

故최진실과 故조성민의 딸인 최준희는 어린 나이에 엄마와 아빠가 모두 세상을 떠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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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올린 사진이 오해를 일으켰다. 남자친구 공개에 이어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하면서 ‘결혼설’에 휩싸인 것. 이에 최준희 본인이 직접 등판해 해명하기에 이르렀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SNS에 “이건 웨딩 화보도 아니고요. 전 이번에 시집 가는 사람도 아닙니다. 혹시 스냅 사진이라고 모르십니까? 작가님이랑 고민 끝에 고른 소중한 콘셉트라고요. 제발...억까 스탑잇”이라고 말했다.

이어 SNS 스토리에도 일부 기사를 캡쳐한 뒤 “아니 뭔 웨딩 화보냐고. 어이없는 인간들아. 일본 특유의 이런 콘셉트로 스냅 사진 찍은거라고. 남친이니 결혼이니 아무 상관 없다고”라고 해명했다.

최준희가 캡쳐를 해 올린 사진에는 그의 SNS 사진을 기사화한 내용이 담겼다. 제목에는 ‘남자친구’, ‘웨딩 화보’ 등의 단어가 들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스무살이 되면서 성인이 된 최준희. 故최진실과 故조성민의 딸인 최준희는 어린 나이에 엄마와 아빠가 모두 세상을 떠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를 앓았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건강을 되찾은 최준희는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소통을 시작했다. 최준희는 병에 의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지만 52kgᄁᆞ지 뺐다고 밝혔고, 성형설에 대해서는 “저보고 성형했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보면 본인들이 다 했더라. 그런데 코 수술을 할 예정이긴 하다. 축구하다가 코가 부러졌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배우 활동 계획은 없지만 유튜브를 할 예정이며, 최근에는 작가로 데뷔하기 위해 출판 계약을 한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됐다.

또한 최준희는 엄마 최진실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주얼 뿐만 아니라 40kg 이상을 감량한 뒤 시스루 드레스 등 노출이 있는 의상도 과감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연일 화제를 모으는 최준희는 자신에 대한 오해는 바로 잡았다. 남자친구 공개와 스냅 사진 촬영이 맞물려 생긴 오해였다. 최준희는 “억까 스탑잇”이라고 선을 그었고, “남친이니 결혼이니 아무 상관 없다고”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특히 최준희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억지 기사 멈춰!”라고 호소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작가 데뷔를 위한 출판 계약을 맺었고, SNS를 통해 유튜브 시작을 위한 팔로워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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