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로컬푸드 출하농가에 토양개량제 무상지원

조근영 2022. 1. 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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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로컬푸드 출하농가에 토양개량제(바이오차) 5억3천600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전남농협과 전남도는 관내 시군과 지자체 협력 사업을 통해 희망농가(자부담 일부 있음)의 신청을 받아 토양개량제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토양개량제 지원을 통해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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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지역본부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로컬푸드 출하농가에 토양개량제(바이오차) 5억3천600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업부문 탄소중립 기여와 로컬푸드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는 관내 45개 농축협을 통해 지원한다.

금액은 출하농가 수에 따라 500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대상농가는 로컬푸드 출하회 등록 농가이다.

청년농·고령농·여성농·귀농·유기재배농가 등은 우선 선정한다.

시기는 1월 말에서 2월 중순까지이다.

또 전남농협과 전남도는 관내 시군과 지자체 협력 사업을 통해 희망농가(자부담 일부 있음)의 신청을 받아 토양개량제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박서홍 본부장은 "토양개량제 지원을 통해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양개량제(바이오차)란 순수한 목재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식물체의 40∼50%만 탄화시킨 자재(숯과 유기물의 혼합체) 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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