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일우사진상 수상자에 박형근·김신욱·손승현 작가

최평천 2022. 1. 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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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제12회 일우사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우재단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유망한 사진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2009년 일우사진상을 제정, 매년 2∼3명의 작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일우재단은 박 작가가 제주도의 자연을 4.3 사건의 기억으로 필터링해 어둡고 음울하게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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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형근·김신욱·손승현 작가 [일우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제12회 일우사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우재단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유망한 사진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2009년 일우사진상을 제정, 매년 2∼3명의 작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일우사진상 수상자는 출판 부문 박형근(49) 작가, 전시 부문 김신욱(40) 작가, 다큐멘터리 부문 손승현(51) 작가 등이다.

일우재단은 박 작가가 제주도의 자연을 4.3 사건의 기억으로 필터링해 어둡고 음울하게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김 작가는 'Korean Tiger'(코리안 타이거) 기획 의도를 호평받았고, 손 작가는 다큐멘터리 작업의 주요 덕목인 진정성과 지속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우재단은 수상자에게 사진집 출간(출판 부문), 활동비 및 전시회 개최(전시 부문) 등의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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