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공기질 깨끗..주 중반까지 강추위 계속

보도국 2022. 1. 17. 15: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전국 많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한낮에도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당분간 매서운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0도, 가평과 파주는 영하 15도까지 크게 떨어지면서 무척 춥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추위 속에 오늘은 하늘 표정도 좋지 못했죠.

현재 레이더 현황을 보시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예상 적설은 1cm 안팎으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저녁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겠고요.

제주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는 곳이 많은 만큼 미끄럼 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수도권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에 있고요, 특히 동해안 지역의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날씨가 많이 춥기는 하지만 공기 질만큼은 깨끗합니다.

현재 전국 공기 질 보통에서 좋음 단계 유지하고 있고요.

내일도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공기 질 깨끗하겠습니다.

당분간 미세먼지 걱정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한파특보 #강추위 #눈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