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당협, 대선 필승결의대회 출범식 개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지난 15일, 칠곡군민회관 강당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 고령군·성주군·칠곡군본부 제1차 필승결의대회·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1차 필승결의대회·출범식에는 정희용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총괄선대위원장, 송언석(경북 김천), 김영식(경북 구미을), 김병욱(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칠곡성주고령 당원들이 지난 7일 칠곡군민회관에서 대선필승이 담긴 피켓을 들고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있다. [사진=정희용 의원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피켓을 함께 들고 필승 결의를 했고 이어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각 군별 선거대책위원장 등이 임명장을 받았다.

정희용 의원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는 정권교체의 희망을 품고, 국민승리 시대를 위해 오늘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본부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면서 "1차 필승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각 군별 결의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니 선거대책본부에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꼭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가 반드시 당선, 180석 여당에 맞서 정책과 법안으로 저들의 실정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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