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확보 위해 개도국 산림공무원 교육

2022. 1. 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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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기후변화대응(REDD+) 주요협력국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의 관계자 16명을 초청해 3일부터~7일까지 '제5차 REDD+ 능력배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주요협력국 REDD+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국가 간 공동시범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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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REDD+ 주요협력국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기후변화대응(REDD+) 주요협력국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의 관계자 16명을 초청해 3일부터~7일까지 '제5차 REDD+ 능력배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REDD+는 2007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발리 당사국총회 이후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산림분야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in developing countries plus): 개도국에서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통해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하는 기후변화 저감 활동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REDD+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한국의 녹화성공 경험과 주요협력국의 REDD+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매회 참가국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의 우수한 산림녹화기술과 치산녹화 성공경험, REDD+정책 등을 소개하고 산림탄소축적조사 실습시간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체감하도록 진행한다.

산림청 이창재 해외자원협력관은 "주요협력국 REDD+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국가 간 공동시범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이러한 REDD+를 통해 해외산림탄소배출권 확보기반을 마련하고자 주요협력국인 인도네시아와 수마트라섬 깜빠르 지역에서 2013년부터 공동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캄보디아, 미얀마로 시범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활발한 자원외교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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