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민주당 복당 신청..3선 도전

강인 2022. 1. 17.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신청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익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의 민주당 복당이 확정되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익산시장 민주당 후보 자리를 두고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김성중 익산성장포럼 대표,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등과 경쟁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신청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익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해 익산시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더불어민주당이 더 많은 서민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활동해 나가고자 한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익산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란 확신에 복당을 결심했다”고 복당 결심 이유를 설명했다.

정 시장의 민주당 복당이 확정되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익산시장 민주당 후보 자리를 두고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김성중 익산성장포럼 대표,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등과 경쟁하게 된다.

한편 정 시장은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내고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2016년 국민의당(이후 민주평화당으로 변경)으로 옮겼고, 민주평화당이 해산하며 무소속이 됐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