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민주당 복당 신청..3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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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신청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익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의 민주당 복당이 확정되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익산시장 민주당 후보 자리를 두고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김성중 익산성장포럼 대표,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등과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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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17일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신청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익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해 익산시민 삶의 질을 개선시키고 더불어민주당이 더 많은 서민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활동해 나가고자 한다”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익산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란 확신에 복당을 결심했다”고 복당 결심 이유를 설명했다.
정 시장의 민주당 복당이 확정되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익산시장 민주당 후보 자리를 두고 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김성중 익산성장포럼 대표,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 등과 경쟁하게 된다.
한편 정 시장은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내고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2016년 국민의당(이후 민주평화당으로 변경)으로 옮겼고, 민주평화당이 해산하며 무소속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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