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며 강제추행한 20대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며 10여명의 여성을 길거리에서 강제추행한 배달원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체포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8일 오후 9시께 부산 사하구 등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며 여성 11명의 신체를 강제 추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 등을 확인하고 잠복 수사를 벌이다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주미 기자 ]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며 10여명의 여성을 길거리에서 강제추행한 배달원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강제추행 등 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체포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8일 오후 9시께 부산 사하구 등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다니며 여성 11명의 신체를 강제 추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 등을 확인하고 잠복 수사를 벌이다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가 오토바이 배달원인 점을 고려해 활동 경로를 살펴 검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놀이기구 타던 7세 여아, 가드레일 충돌해 사망
- 2018~2020년 어린이보호구역서 길 건너던 아동 사상자 771명
- 저소득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만 9∼24세로 확대
- 서울시, 공유정책 이용률 1위 공공와이파이…만족도 1위는?
- 국민권익위 "국가장학금 지원 시 다자녀 가구 자녀 수 반영해야"
- 美 청소년 10명 중 9명 "난 000 쓴다!"
- "학교 쓰레기통서 네가 왜 나와?" 줄행랑 친 교장선생님
- 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 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 '애국 먹방'은 바로 이것?...쯔양, 킹크랩 16인분 '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