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로튼토마토 선정 '2021년 최고의 호러 시리즈'

박미애 2022. 1.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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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이 로튼토마토 선정 2021 최고의 호러 시리즈에 꼽혔다.

'지옥'은 2021 골든 토마토 베스트 호러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는 골든 토마토 어워드란 타이틀로 해마다 최고의 영화와 시리즈를 선정해 발표한다.

'지옥'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유지하며 골든 토마토 베스트 호러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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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이 로튼토마토 선정 2021 최고의 호러 시리즈에 꼽혔다.

‘지옥’은 2021 골든 토마토 베스트 호러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는 골든 토마토 어워드란 타이틀로 해마다 최고의 영화와 시리즈를 선정해 발표한다. ‘지옥’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유지하며 골든 토마토 베스트 호러 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지옥’에 대해 로튼토마토는 “연상호 감독의 악마 같은 상상이 만들어낸 ‘지옥’은 놀라운 콘셉트로 인간의 본질을 깊게 탐구한다”고 평했다.

‘지옥’의 뒤를 ‘이블:시즌2’ 2위 ‘Calls’ 3위 ‘어둠 속의 미사’ 4위 ‘처키’ 5위로 이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등이 출연한다. ‘부산행’ ‘반도’로 이름을 알린 연상호 감독이 연출했다.

‘지옥’은 공개 직후 한국은 물론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자메이카, 나이지리아 등 71개국 넷플릭스 톱 10 리스트에 올랐으며, 3일 만에 4348만 시청을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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