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 사상최대,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고민 해결 방법은?

김건우 기자 2022. 1. 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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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벤처붐이라 할 만큼 벤처투자 시장이 활황이다.

서강대학교는 '자금조달 컨설팅 mini MBA' 과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임원들에게 다양한 자금조달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책임교수인 천형성 교수는 "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의 대표와 임원들이 스스로 기업금융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현장 중심 교육과 교수진, 동문 선후배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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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자금조달 컨설팅 mini MBA 16기 모집


제2의 벤처붐이라 할 만큼 벤처투자 시장이 활황이다. 지난해 벤처투자조합 결성액은 역대 최대인 9조2171억원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2020년 6조8800억보다 34.0% 증가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겪는 문제는 사업자금의 조달이다. 지닌달 중소벤처기업부가 분석한 '2021 벤처기업정밀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서 벤처기업 경영 애로사항으로 '지금조달, 운용 등 자금관리 애로' 답변이 가장 많았다.

서강대학교는 '자금조달 컨설팅 mini MBA' 과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임원들에게 다양한 자금조달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국내 대학 가운데 자금조달 전문가 양성 과정은 서강대가 유일하다.

커리큘럼은 자금조달의 이론, 지식, 전략 등을 폭넓게 배울 수 있다. 강사진은 서강대 MBA교수진, 벤처캐피탈 임원, 법무법인 변호사, 정부 기관 관계자들로 다양하다. 강의는 질의응답과 토론 위주로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모집기수는 16기로, 총 45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통과해야한다. 오는 26일 모집이 마감되며, 수업은 3월7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책임교수인 천형성 교수는 "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의 대표와 임원들이 스스로 기업금융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현장 중심 교육과 교수진, 동문 선후배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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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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