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 전망..20일 결정

하남직 2022. 1. 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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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 개막이 또 연기될 전망이다.

대한역도연맹은 2월 말 충청남도 서천 군민회관에서 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를 열 계획이었다.

애초 대한역도연맹과 동아시아역도연맹은 2020년 2월 '1회 동아시아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이끄는 동아시아역도연맹이 주최하는 첫 국제대회로 주목받았고, 당시에는 한국과 중국 등 총 71명이 출전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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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역도 선수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제1회 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 개막이 또 연기될 전망이다.

대한역도연맹은 2월 말 충청남도 서천 군민회관에서 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를 열 계획이었다.

국제역도연맹(IWF)도 2022년 주요 대회 일정에 '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를 포함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위험이 커지면서 잠정 연기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회 연기 여부는 엔트리 제출 마감일인 1월 20일에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애초 대한역도연맹과 동아시아역도연맹은 2020년 2월 '1회 동아시아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이끄는 동아시아역도연맹이 주최하는 첫 국제대회로 주목받았고, 당시에는 한국과 중국 등 총 71명이 출전 신청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대회를 잠정 연기했다.

동아시아역도연맹은 올해 2월 다시 동아시아 대회 개최를 준비하며 서천군을 개최지로 정했다.

하지만 동아시아에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여러 국가에서 대회 출전에 난색을 보였다.

국내 상황도 국제 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쪽으로 흘렀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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