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동네방네]"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설 인사하는 거대원시인

이창재 2022. 1. 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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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에 거대원시인 조형물이 도령모자를 쓰고 설날 맞이 인사에 나서는 장면이 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달서구는 설날을 맞아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도령모자를 씌우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설날 맞이 새해인사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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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거대원시인 조형물이 도령모자를 쓰고 설날 맞이 인사에 나서는 장면이 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달서구는 설날을 맞아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도령모자를 씌우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설날 맞이 새해인사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사시대 랜드마크 거대원시인에 도령모자를 쓴 조형물이 17일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달서구]

이번 퍼포먼스는 앞으로 다가올 설날을 맞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기나긴 터널을 지나 그간 위축됐던 모습을 떨쳐버리고 새 출발하는 좋은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동안 달서구는 선사시대로 관광콘텐츠인 거대원시인의 마스크쓰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위드코로나와 함께 일상생활 복귀, 조용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기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전개,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꺾일 듯 꺾이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임인년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코로나19 위기를 모두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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