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회의원 "후백제 역사문화권 지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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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김성주 국회의원(전주병)은 18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후백제 역사문화권 지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후백제의 역사적 위상을 확인하고 역사문화권 지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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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김성주 국회의원(전주병)은 18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후백제 역사문화권 지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후백제의 역사적 위상을 확인하고 역사문화권 지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백제 관련 지역의 국회의원인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김종민 의원(논산시·계룡시·금산군), 임이자 의원(상주시·문경시)이 공동 주최한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소속인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고윤환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송화섭 후백제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유튜브(후백제학회 검색)로 생중계된다.
주제발표는 Δ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한국고대사에서 후백제사의 의미' Δ정상기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고고·미술사적 자료로 보는 후백제 문화권의 범주' Δ진정환 국립익산박물관 학예연구실장 '후백제 문화권 정립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자유토론에는 이재필 문화재청 고도보존정책과장, 채미옥 (사)연구그룹 미래세상 이사, 곽장근 군산대학교 교수, 엄원식 문경시청 문화예술과장이 참여한다.
김성주 의원은 “후백제는 고유의 통치이념과 체제, 문화를 발전시켰으나 후삼국에서 고려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국가로 인식돼 역사적 가치규명과 보존 등에 소홀했다”며 “후백제 역사문화권 지정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후백제를 추가하는 것은 후삼국 시대의 역사적 의미를 복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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