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아자르, 레알 떠나길 원해.."수술 대신 뛰게 했다"

이인환 2022. 1. 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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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우울이 계속된다.

벨기에 전문 기자 타치 타볼리에리는 17일(한국시간) "에덴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 복귀를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타볼리에리는 "아자르는 레알을 떠나고싶어한다. 의료진은 수술을 추천했지만 플로렌티포 레레즈 회장이 거절했다"라면서 "배경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의 팀내 상황도 있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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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우울이 계속된다.

벨기에 전문 기자 타치 타볼리에리는 17일(한국시간) "에덴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 복귀를 희망한다"고 보도했다.

아자르는 레알 이적 이후 시원찮은 활약만을 보이며 최악의 먹튀로 불리고 있다. 가레스 베일과 달리 건강해도 좋지 못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부상과 부진의 연타로 인해 아자르는 비니시우스에게 완전히 밀린 상황. 여기에 레알은 다음 여름 이적 시장서 킬리안 음바페와 엘링 홀란드 영입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기 일보 직전인 아자르는 레알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복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볼리에리는 "아자르는 레알을 떠나고싶어한다. 의료진은 수술을 추천했지만 플로렌티포 레레즈 회장이 거절했다"라면서 "배경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의 팀내 상황도 있다"라고 폭로했다.

페레즈 회장의 거부는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자르의 판매를 원했기 때문. 타볼리에리는 "페레즈 회장은 아자르의 판매를 위해서 그를 뛰게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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