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유소년 축구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남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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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막을 올린 이번 프로그램은 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이랜드FC, 수원삼성, 포항, 울산 등 K리그 프로 산하 U15팀 8곳과 기타 초청팀 2곳이 함께하며, 넥슨은 이 기간 스토브리그 운영 전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해에서 우리나라 축구 유망주들은 따뜻하고 맑은 날씨와 깔끔하게 정돈된 구장 등 최적의 훈련 환경에 마음껏 실력을 뽐내고, 서로 겨루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넥슨은 프로그램 첫 날인 15일 총 6,200만 원의 훈련 지원금을 각 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유소년 축구 지원을 위한 저희의 자그마한 노력이 먼 훗날 큰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면서 "한국 축구 저변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피파온라인4'도 대한민국 풀뿌리 축구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N'은 넥슨이 유소년 축구 지원에 적극 투자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프로젝트다. 올해부터 각 연령대에 맞는 지원책을 펼쳐 U11부터 U18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그라운드N'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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