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연금 24.4조 적립.. 개인형퇴직연금 수익률 5.9%

조승예 기자 2022. 1. 17.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연금 적립금이 24조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 17조원, 개인연금이 7조4000억원을 달성하며 총 연금 적립금 24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4분기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적립금 상위 10개 주요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 5.91%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연금 적립금이 24조원을 넘어섰다. 개인형퇴직연금(IRP)과 확정기여형(DC) 수익률은 5% 후반대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 17조원, 개인연금이 7조4000억원을 달성하며 총 연금 적립금 24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증권업계 최초로 연금 자산 20조원을 넘어선 이후 8개월 만에 4조원 넘게 증가했다. 연초 적립금(18조원)과 비교하면 약 33% 증가한 수치다. 
 
DC와 IRP만 살펴보면 43개 전체 퇴직연금사업자의 적립금 증가 실적에서 미래에셋증권이 약 20%를 차지하며 대형 은행, 보험사를 제치고 가장 큰 폭의 증가 실적을 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4분기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적립금 상위 10개 주요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 5.91%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확정기여형(DC) 수익률은 5.77%를 기록하며 적립금 상위 10개 주요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IRP와 DC 모두 7개 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한 분산투자가 우수한 수익률의 배경"이라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현지법인을 통해 각 지역의 시장 동향과 투자정보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다양한 글로벌 투자 기회를 찾아 합리적 자산 배분과 투자 성향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함으로써 안정적인 연금자산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연금도 차별화된 글로벌 우량 상품에 분산 투자하고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변경을 통해 장기 수익률을 높임과 동시에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상품 추천과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연금고객들께 성공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장기수익률을 높여감으로써 실질적인 노후 준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성 상품화' 논란에도 '핫걸'… "프리지아가 대세"
임신 4개월… 이하늬 "6월에 엄마된다"
"인간이 싫다 못해 질려버렸어"… 설현 무슨 일?
"24살 같아"… 김완선, 감탄 부르는 백옥 피부
"잘 살겠다"… 임광욱♥️김은정 8년 연애 결실
김건희 "조국 수사 지나쳤어… 박근혜 탄핵시킨 건"
장동민의 하남 신혼집 "세련되고 우아한 인테리어"
일자눈썹·똥머리… 요요미, 극강의 동안미모
"엄마가 내게 죽으라고 했다"… 이수진, 상처 고백
'96㎏' 최준희, 다이어트 후 어깨라인 '대박'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