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NRF 2022' 참가 2년 만에 부스 규모 12배 확장 자체 브랜드 '스파로스' 라인업 시연
신세계아이앤씨가 NRF 2022에서 자체 리테일테크 브랜드 '스파로스'의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사진 제공 =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가 16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유통박람회 'NRF 2022 : Retail's Big Show'에서 리테일테크 브랜드 '스파로스(Spharos)'의 리테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NRF에 참가하는 신세계아이앤씨는 자체 리테일테크 브랜드 '스파로스'의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하며 2020년 첫 참가 때보다 12배 큰 규모로 부스를 확장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번 NRF 2022에서 △스파로스 스마트 스토어 △스파로스 클라우드 POS △스파로스 스마트 벤딩머신 △스파로스 스마트 선반 등을 선보인다.
스파로스 스마트 스토어 섹션에서는 지난해 서울 강남 코엑스에 오픈한 '완전스마트매장'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인공지능, 센서 퓨전, 컴퓨터 비전, 클라우드POS 등을 적용해 QR 스캔으로 입장 후 물건을 들고 나오면 즉시 자동결제되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구성기 신세계아이앤씨 상무는 "운영자에게는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매장 관리 경험을, 소비자에게는 간편하고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신세계아이앤씨의 리테일테크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