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지난해 IRP 1년 수익률 5.91%

이현호 기자 2022. 1. 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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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 1년 공시수익률이 1위를 차지했다.

17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4분기 기준, IRP 1년 공시수익률이 5.91%로 1위를 차지해, 7분기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연금 적립금은 지난해에 6조원 넘게 늘어나면서 퇴직연금은 17조원, 개인연금은 7조4,000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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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미래에셋증권
[서울경제]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 1년 공시수익률이 1위를 차지했다.

17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4분기 기준, IRP 1년 공시수익률이 5.91%로 1위를 차지해, 7분기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또 확정기여형(DC) 수익률도 5.77%로 적립금 상위 10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가장 높았다. 역시 7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우수한 수익률은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분산투자 덕분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연금 적립금은 지난해에 6조원 넘게 늘어나면서 퇴직연금은 17조원, 개인연금은 7조4,000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연금도 우량 상품에 분산 투자하고 포트폴리오 변경을 통해 장기 수익률을 높이면서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실질적인 노후 준비에 기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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