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장사시설 수원시연화장, 설 명절 기간 사전예약

이준구 2022. 1. 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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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장사시설 수원시연화장은 2022년도 설 명절 특별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실내 추모시설에 대해 다음달 18일까지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실내추모시설은 제1추모의집과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제2추모의집 등 두 곳이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수립했다"면서도 "온라인 추모방식으로 대체하는 등 최대한 방문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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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전 8시~오후 6시 운영

수원시연화장 제1추모의 집.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장사시설 수원시연화장은 2022년도 설 명절 특별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실내 추모시설에 대해 다음달 18일까지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실내추모시설은 제1추모의집과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제2추모의집 등 두 곳이다.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실시간으로 입장 인원을 통제하는 ‘피플카운터’가 가동돼 제1 추모의집의 시간당 최대 입장 인원은 360명, 1일 최대 입장 인원은 3600명으로 제한된다. 제2 추모의집은 시간당 최대 입장 인원은 160명, 1일 최대 입장 인원은 1600명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봉안담, 자연장 등 실외추모시설은 사전예약 없이 24시간 방문할 수 있으나 제례 행위나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장례식장과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정상 운영하지만, 실내 제례실과 야외 제례단은 폐쇄된다.

방문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화장 인근 공용주차장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무료 개방되며, 대중교통버스도 증차 운영된다.

이상후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수립했다”면서도 “온라인 추모방식으로 대체하는 등 최대한 방문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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