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순찰·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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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주요 하천 등에서 환경오염행위 특별 순찰·감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구는 19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까지를 환경오염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2단계로 나누어 환경오염 예방 활동을 펼친다.
우선 설 연휴 전인 19일부터 28일까지는 폐수 배출업소 등 82개 사업장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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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주요 하천 등에서 환경오염행위 특별 순찰·감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구는 19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까지를 환경오염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2단계로 나누어 환경오염 예방 활동을 펼친다.
우선 설 연휴 전인 19일부터 28일까지는 폐수 배출업소 등 82개 사업장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또 하천 인근 오염물질 배출 우려 지역을 돌며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하천 주변 감시·순찰 활동도 강화한다.
이어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비상대책반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국번 없이 128로 적극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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