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심 공공 유휴지 8곳에 생활물류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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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택배물량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도심 공공 유휴부지 8곳(총 5만3000㎡)를 생활물류시설 용지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규모 택배분류장 등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해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택배종사자 과로방지를 유도하기 위해 종사자 휴게시설 및 자동분류기 설치 여부 등 근로여건 개선 정도를 평가한다.
입주 대상업체는 도심 내 물류시설 확충이 필요한 택배사업자로, 중소·중견업체는 업체선정 시 가점을 부여해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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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택배물량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도심 공공 유휴부지 8곳(총 5만3000㎡)를 생활물류시설 용지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문산고속도로, 신공항하이웨이 등 4개 기관이 관리하는 고속도로 고가하부(4곳·1만8000㎡) 및 철도 역사(4곳·3만5000㎡) 유휴지가 대상이다.
중소규모 택배분류장 등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해 활용할 계획이다.
택배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4개 기관에서 합동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적격업체를 결정하고 경쟁입찰을 추진한다.
특히 택배종사자 과로방지를 유도하기 위해 종사자 휴게시설 및 자동분류기 설치 여부 등 근로여건 개선 정도를 평가한다. 주변 경관을 고려한 가림막 등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도 반영한다.
입주 대상업체는 도심 내 물류시설 확충이 필요한 택배사업자로, 중소·중견업체는 업체선정 시 가점을 부여해 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8일부터 각 기관별 누리집에 게시될 모집공고문을 확인해 입찰하면 된다.
21일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대상 부지 설명과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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