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히데키, PGA 투어 소니오픈 우승..통산 8승

서대원 기자 2022. 1. 17.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인 열전' 마스터스를 제패했던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마쓰야마는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마지막 날 경기에서 미국의 러셀 헨리를 연장 끝에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 우승 이후 석 달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통산 8승을 달성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인 열전' 마스터스를 제패했던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마쓰야마는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마지막 날 경기에서 미국의 러셀 헨리를 연장 끝에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친 마쓰야마는 헨리와 합계 23언더파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18번 홀(파5)에서 치른 1차 연장에서 이글을 잡아내 승부를 끝냈습니다.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 우승 이후 석 달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통산 8승을 달성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135만 달러(약 16억 1천만 원)를 받았습니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재미교포 케빈 나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공동 20위에 자리했고, 이경훈은 공동 48위(합계 8언더파), 김시우는 공동 55위(합계 7언더파)로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