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북한 도발에 정부·군 강력 대응해야"

김용래 2022. 1. 17.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

향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은 새해 들어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오늘 아침까지 네 차례에 걸쳐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면서 "위협의 당사국인 우리 정부와 군은 매우 안일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국민적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향군은 이어 "정부와 군은 도발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긴밀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도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응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향군인회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 이하 향군)는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정부와 군에 강력히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향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은 새해 들어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오늘 아침까지 네 차례에 걸쳐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면서 "위협의 당사국인 우리 정부와 군은 매우 안일한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국민적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향군은 이어 "정부와 군은 도발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긴밀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도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응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현 대선정국은 안보가 실종돼 국민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각 당 대선후보들은 차기 집권시 군 통수권자로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입장과 대북정책 견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yonglae@yna.co.kr

☞ 굴찜 먹다 발견한 커다란 진주…"행운의 징조 되길"
☞ 서울시, '밥퍼' 목사 고발…최 목사 "공개 사과하라"
☞ 경주서 루지 타던 7세 여아 가드레일과 충돌 숨져
☞ 서울의소리 "김건희 '조국 가만 있으면 구속 안하려 했다' 발언"
☞ 추미애 "김건희, 길잃은 보수정당 완벽 접수…최순실보다 영악"
☞ BYC 창업주 한영대 전 회장 별세…향년 100세
☞ 목에서 사탕이 쑥…딸 구해낸 아빠의 기술
☞ 서울대 구성원 절반 "학내 차별 심각"…사유 1위는 바로 '이것'
☞ 21일 호텔격리후 귀가했다가 확진…격리 중 감염 의심
☞ '흡연이냐, 뛰어내리느냐'…콜센터 상담사를 병들게 하는 것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