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2' 개봉 9일 전 예매율 정상 등극..예고된 극장가 평정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해적: 도깨비 깃발'이 개봉 9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월 17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이 각종 신작들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고스란히 증명해 새해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불러올 것을 예고한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사라진 왕실의 보물을 둘러싼 짜릿한 어드벤처로 생생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강하늘과 한효주를 비롯해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까지 자타가 공인하는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유쾌한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기 다른 개성이 살아 숨 쉬는 캐릭터와 흥미로운 상상력에서 출발한 신선한 스토리, 거대한 바다를 가로지르는 압도적인 볼거리로 새해 극장가를 시원하게 평정할 예정이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