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오토바이, 유턴하던 SUV '쾅'..20대 배달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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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몰고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을 하던 20대 배달원이 정상신호에서 유턴하던 SUV를 들이 받고 숨졌다.
1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32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20대 배달원 A씨가 유턴하던 SUV(운전자 40대 남성 B씨)를 들이 받았다.
A씨는 역주행을 해 정상신호에서 유턴하던 SUV 측면을 들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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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오토바이를 몰고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을 하던 20대 배달원이 정상신호에서 유턴하던 SUV를 들이 받고 숨졌다.
1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32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20대 배달원 A씨가 유턴하던 SUV(운전자 40대 남성 B씨)를 들이 받았다.
A씨는 역주행을 해 정상신호에서 유턴하던 SUV 측면을 들이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119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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