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광의 시' 日 만화가 미즈시마 신지, 향년 82세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야구만화의 일인자 미즈시마 신지(水島新司)가 지난 10일 폐렴으로 도쿄도 내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 일간스포츠는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즈시마는 1958년 '심야의 손님'으로 데뷔해 1970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한 '남자바보 고시엔', '야구광의 시', '도카벤', '아부상'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도카벤' 시리즈는 1972~2018년까지 46년간 연재돼 단행본 합계만 203권에 이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폐렴으로, 도쿄 한 병원서 사망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일본 야구만화의 일인자 미즈시마 신지(水島新司)가 지난 10일 폐렴으로 도쿄도 내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현지 매체 일간스포츠는 17일 보도했다. 향년 82세
보도에 따르면 미즈시마는 1958년 '심야의 손님'으로 데뷔해 1970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한 '남자바보 고시엔', '야구광의 시', '도카벤', '아부상'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도카벤' 시리즈는 1972~2018년까지 46년간 연재돼 단행본 합계만 203권에 이른다. 1976년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인기를 끌었다. 도카벤은 '매우 큰 도시락'이란 뜻으로 만화 주인공 야마다 타로의 별명이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가 대리출석 지시"(인터뷰)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