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임산부에 38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운영

백창훈 기자 2022. 1. 17.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동래구는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해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동래구이며, 2021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현재 임산부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연간 1인당 최대 48만원(본인부담 9만6000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거주지까지 배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래구청 임시청사 전경.© 뉴스1 DB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해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 건강증진을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동래구이며, 2021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현재 임산부이다.

신청은 20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연간 1인당 최대 48만원(본인부담 9만6000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거주지까지 배송된다.

지원품목에는 유기농수산물, 무농약농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등이 있다.

온라인 임산부 통합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검증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임신확인서, 출산증명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동래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hun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