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스터디 카페 몰라서 공부방 이라고.."('정희')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신조어를 잘 모른다고 말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지난 13일 새 앨범 '데빌'을 발매한 최강창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청취자들이 최강창민의 신곡을 들은 뒤 감상평을 보내자 "빠유 보내드리겠다"면서 선물을 보냈다.

김신영은 최강창민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바나나 우유 상품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따라갈 수가 없다. 세상이 혼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최근 영상통화 팬사인회에서 스터디 카페를 몰라서 공부방이라고 했다고 하더라. 공부방이 뭐냐. 좀 심했다"고 놀렸다.

최강창민은 "너무 빠르다"며 "제가 좀 과한 것 같다. 작은 문제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제가 라디오 안 했으면 아주 사람이 낙후되어 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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