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母, 내 프로그램 중 '술트리트 파이터' 보기 힘들어해"(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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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어머니가 '술트리트 파이터' 출연을 반기지 않았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정은지는 "'술트리트 파이터'에서 알코올 스티커 50개를 다 채웠더라. 이제 시즌 2를 준비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희철은 "저희 어머니께서 유일하게 제 프로그램 중에 보기 힘들다고 하는 게 '술트리트 파이터'다. 처음엔 별로 안 좋아하셨다. 내가 매일 술을 마시고 있으니까 매일 찍는 줄 알았던 거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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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어머니가 '술트리트 파이터' 출연을 반기지 않았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1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스페셜 초대석에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은지는 "'술트리트 파이터'에서 알코올 스티커 50개를 다 채웠더라. 이제 시즌 2를 준비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희철은 "저희 어머니께서 유일하게 제 프로그램 중에 보기 힘들다고 하는 게 '술트리트 파이터'다. 처음엔 별로 안 좋아하셨다. 내가 매일 술을 마시고 있으니까 매일 찍는 줄 알았던 거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엄마가 '이것 좀 안 하면 안 되니' 하길래 잘 돼서 시즌 2를 할 것 같다고 했다. 매일 찍는 게 아닌데 좀 뜨끔했다.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술에 대한 장점도 있지만 경각심도 느끼고 있다"고 정리했다.
(사진=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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