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감독' 라바리니 "김연경 카리스마 대단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43·이탈리아) 폴란드 여자배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김연경(34)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경은 라바리니 감독이 한국팀 사령탑을 맡았던 지난해 도쿄올림픽 주장이었다.
"팀원은 김연경을 신뢰했고, 김연경도 동료가 해낼 거라 믿었다. (도쿄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이유"라고 꼽은 라바리니 감독은 "김연경의 리더십 아래 한국은 모든 구성원이 성공에 보탬이 되는 여자배구대표팀이 됐다"고 돌아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43·이탈리아) 폴란드 여자배구대표팀 신임 감독이 김연경(34)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경은 라바리니 감독이 한국팀 사령탑을 맡았던 지난해 도쿄올림픽 주장이었다.
라바리니 감독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포털 ‘베슈오’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김연경은 한국 최고 스타이자 리더였다.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선수단에 대한) 훌륭한 통솔력을 겸비했다”고 추억했다.
한국은 2021 국제배구연맹(FIVB) 네이션스리그를 15위로 마쳐 아무도 도쿄올림픽 성적을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라바리니 감독은 한국을 역대 2번째로 좋은 성적인 4위로 끌어올렸다. 김연경은 ▲ 득점 2위 ▲ 스파이크 효율 4위 ▲ 경기당 디그 4위로 맹활약했다.
“팀원은 김연경을 신뢰했고, 김연경도 동료가 해낼 거라 믿었다. (도쿄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낸 이유”라고 꼽은 라바리니 감독은 “김연경의 리더십 아래 한국은 모든 구성원이 성공에 보탬이 되는 여자배구대표팀이 됐다”고 돌아봤다.
라바리니 감독은 13일 폴란드배구협회 이사회 투표에서 절반 이상 찬성을 얻어 여자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세계랭킹 12위 폴란드는 2022 세계선수권(9월24일~10월16일)에서 공동개최국다운 성과를 원하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어리더 김한나, 하의 실종 패션으로 뒤태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이규혁♥’ 손담비, 사랑 가득한 럽스타그램…스키장 데이트중 [똑똑SNS] - MK스포츠
- 오또맘, 100만 팔로워 기념으로 ‘아찔’ 비키니 사진 투척 [똑똑SNS] - MK스포츠
- 이하늬, 엄마 된다 “현재 임신 4개월…6월 출산”(전문)[공식] - MK스포츠
- 신수지, 선명한 복근…이게 운동 8일차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한국 경찰이 허술하나?”…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폭로→장난감 총 의혹 반박 - MK스포츠
- ‘송범근♥’ 이미주,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피부는 하얗고, 근육맨은 힘들어” - MK스포츠
- 필로폰 투약·지인 9명 대리 처방·보복 협박, 어디까지 추락하나…서울중앙지검, 17일 오재원 구
- ‘음주 운전’ 김새론, 연극 ‘동치미’ 하차...연기 복귀 노렸지만 ‘부정적 여론’에 무산 - MK
- ‘광폭 행보’ 진안 떠난 BNK 썸, FA ‘집토끼’ 안혜지 잡고 ‘최대어’ 박혜진·김소니아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