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자체 첫 '국제자살예방협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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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자살예방협회 정회원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1960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78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국제자살예방협회 가입으로 국가간 자살예방 정책 및 동향을 공유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존중 선도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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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제 자살예방정책 및 동향 공유로 협력체계 마련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자살예방협회 정회원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1960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78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만들어 매년 기념하고 있다.
협회는 자살 및 자살위험 행동을 예방하고 사회적 영향 연구 분석을 실시하고 근거 기반 공동 예방활동으로 국제 협력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IASP측에 회원 가입 의사를 타진하며 회원가입을 추진했다. 회원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국제자살예방협회 가입으로 국가간 자살예방 정책 및 동향을 공유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존중 선도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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