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김희철 "母, '술트리트 파이터' 출연 안 좋아하셨다"

한예린 2022. 1. 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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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술트리트 파이터' 출연을 어머니가 좋아하지 않으셨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어머니께서 내가 나오는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안 보시는 것이 '술트리트 파이터'다"라며 "우리 엄마는 그걸 매일 촬영하시는 줄 아시더라"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엄마께 술트리트 파이터 시즌2로 돌아오지 않으면 제작진들 다 굶는다고 설득했다"라고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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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술트리트 파이터' 출연을 어머니가 좋아하지 않으셨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웹예능 '술트리트 파이터'에서 알코올 스티커를 다 채웠더라. 스티커 50개를 채우면 황금잔을 받는다고 알고 있다. 곧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인가?"라고 질문했다.

김희철은 "어머니께서 내가 나오는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안 보시는 것이 '술트리트 파이터'다"라며 "우리 엄마는 그걸 매일 촬영하시는 줄 아시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가 항상 '이것 좀 안 하면 안 돼?'라고 물어보셨다. 내가 매일 술을 먹는 것이 싫으셨나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엄마께 술트리트 파이터 시즌2로 돌아오지 않으면 제작진들 다 굶는다고 설득했다"라고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희철이 속한 그룹 슈퍼주니어는 지난 13일 첫 싱글 타이틀곡 '유(U)'의 리마스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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