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개 시·군서 53명 산발 확진..3차 접종률 45.3%

황봉규 2022. 1. 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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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3명이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29명, 거제 10명, 김해 5명, 통영 4명, 사천·창녕 각 2명, 거창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29명은 지인과 가족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4명은 수도권을 포함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2천612명(입원 1천349명, 퇴원 2만1천154명, 사망 10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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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검사 기다리는 시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3명이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29명, 거제 10명, 김해 5명, 통영 4명, 사천·창녕 각 2명, 거창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29명은 지인과 가족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4명은 수도권을 포함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경로 중 창원 유흥주점 관련 6명, 거제 군부대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됐다.

4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그 외 8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2천612명(입원 1천349명, 퇴원 2만1천154명, 사망 109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도내 인구수 대비 3차 백신 예방접종률은 45.3%를 기록 중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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