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농기계 임대료 6월까지 반값 할인

김상우 2022. 1. 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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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농업인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임대사용료 감면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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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월부터 오전 반일사용 신설로 추가 반값

농기계 임대료 반값 할인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농업인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17일 밝혔다.

감면 대상자는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자이며, 대상 기종은 트랙터, 관리기, 굴삭기 등 50종 466대의 임대농기계이다.

1일 임대료 5만5000원 이상의 고가 임대 농기계에 대해서는 하루 4시간 이하 오전 반일사용 조항을 신설하여 추가 반값으로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어 부담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를 비롯하여 한림분소, 대동분소 3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대동분소 개소로 원거리 농기계 임대 불편을 해소하고, 현장에서 바로 임대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자 납부 불편을 없애는 등 임대서비스 질 향상으로 농업인의 만족도는 한층 높아졌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임대사용료 감면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하여 농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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