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기 산청경찰서장 취임 "군민의 안전 책임지겠다"

[산청=뉴시스] 박병기 산청경찰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제76대 경남 산청경찰서장에 박병기(58) 경남지방경찰청 경비과장이 취임했다.

산청경찰서는 17일 경찰서 4층에서 박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소통 잘되고 일 잘하는 좋은 직장을 함께 만들고 특히 산청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이 되겠다”며 “또한 공동체 치안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산청 출신으로 101경비단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남해경찰서장, 경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마산동부경찰서장, 부산경찰청 영도경찰서장, 경남지방경찰청 경비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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