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 삼광의료재단과 코로나 검사 업무협약

김재범 2022. 1. 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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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는 17일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과 코로나19 검사 협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앞으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비용부담에 대한 경감 등 편의 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시장 환경을 조성해 위드코로나를 대비한 여행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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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여행객 코로나19 검사 편의 제공 합의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오른쪽)과 지현영 삼광의료재단 대표원장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는 17일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과 코로나19 검사 협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삼광 지현영 대표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내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PCR 검사 실시와 검사 이용자 대상 편의 및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방한 외국인 및 해외출국자의 경우 출국 48¤72시간 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서를 발급받도록 되어있다. 방한외국인의 경우 여행일정 중 진단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KATA는 삼광의료재단과 협약을 통해 여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여행객에 사전예약, 합리적인 검사비 제공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절차 및 검사비용 등 실무적인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추후 발표한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앞으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비용부담에 대한 경감 등 편의 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시장 환경을 조성해 위드코로나를 대비한 여행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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